리니지M 화살별 데미지, 무게 및 특성

화살, 은화살, 무형화살 

리니지M에 존재하는 화살의 종류는 2017년 10월 기준으로 3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철 재질의 화살, 두 번째는 은재질의 은화살, 세 번째는 사이하의 기본 옵션인 무형 화살이 있다.

각 화살마다 데미지와 특성이 다른데 각 화살이 가지고 있는 특이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화살별 데미지와 무게, 특성

일단 화살과 은화살은 작은 몹 6, 큰 몹 5로서 데미지가 같다. 반면 사이하의 기본 화살인 무형화살은 화살, 은화살 보다 무려 2배나 높은 작은 몹 12, 큰 몹 10의 데미지를 가진다. 무형 화살은 이미 +6강의 무기나 마찬가지인 셈이다.(물론 명중은 없다.)

화살별 무게를 보면 화살은 개당 0.02, 은화살은 0.03으로 화살인 은화살보다 0.01 가볍다. 수량을 높여서 살펴보면 두 화살의 무게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는데 화살 3만발과 은화살 2만발의 무게가 같다. 그냥 화살이 같은 무게에 더 많은 양을 들 수 있기 때문에 언데드 몬스터를 잡지 않는 이상 자동 사냥 유지시간을 늘리려면 그냥 화살을 착용하는 게 훨씬 낫다.

반면 무형 화살은 사이하의 기본 옵션이기 때문에 무게가 존재하지 않아 화살의 무게 만큼 물약을 들 수 있어서 버프만 유지 되면 무한대로 자사가 가능하다.

은화살은 언데드 추타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피니지 기준 언데드 추타는 1~20으로 리니지M 또한 같은 데미지가 적용된다면 평균 10의 추가 데미지를 가지지 않나 추측된다. 그렇다면 은화살은 언데드 한정으로 16/15의 데미지를 가지며 이는 무형 화살을 뛰어넘게 된다. 용계를 주로 가는 요정 유저라면 사이하 대신 다른 활을 화 속성작 하여 착용하는 편이 나아 보이고 사이하는 하이네나 에바 왕국 던전 사냥용으로 풍 속성작 하여 사냥하는 것이 낫다.

크로스보우, 화염의 활, 사이하의 활 비교

무기와 화살의 기본 데미지를 더해서 국민 활이라 불리우는 크로스보우, 화염의 활에 추가로 사이하의 활 데미지를 비교해 보았다. 언데드를 잡지 않는다 가정하고 크로스보우와 화염의 활은 기본 화살 데미지를 추가하였고 사이하의 활은 무형 화살의 데미지를 추가하였다.

세 개의 활 데미지를 살펴 보면 당연 사이하의 활은 넘사벽임을 알 수 있다. 7강 사이하가 13 크로스보우와 12 화염의활과 비슷한 데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희귀 제작 비법서를 구할 수만 있다면 요정에게 있어서 최우선으로 제작해야 할 템은 사이하의 활임을 알 수 있다. 7강의 데미지가 28/26이라니 그 어느 활도 따라서 오지 못하는 데미지다. 게다가 화살도 필요 없어서 물약도 잔뜩 챙겨 둘 수 있으니 그야 말로 자사의 황제 활!

이렇게 화살별 데미지와 무게, 특성 그리고 자주 쓰는 활을 비교 분석해 보았다.

무작정 아무 활이나 쓰고 아무 화살이나 착용할 게 아니라 자신의 사냥 스타일이나 사냥터에 맞게 화살이나 무기를 선택해 준다면 보다 효율적으로 캐릭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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