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천 노가다 장소

천을 모아 보자!

리니지M에서 제작 재료로 쓰이는 것 중에 그나마 가장 높은 가격을 형성 하는 것이 천이다. 

천은 보망이나 마망을 천 30개와 1만 아데나로 제작 가능해서 수요가 높은 재료 중의 하나이기도 하고 이번 100일 이벤트로 인한 TJ의 서신과 출석 보상인 봉인된 희귀 방어구 제작서로 인해 천의 수요가 급증하여 다이아 벌기에도 쏠쏠하다.

자 그럼 천을 모으기에 적합한 장소가 어딘지 한번 알아보자.

말섬 거미숲

천 노가다 첫 번째 장소는 바로 말하는 섬의 거미숲이다. 텔목록 1번에 있는 곳으로 웅골리언트와 셀로브가 출몰하는 사냥터이다. 그중에서 맵 위치에 빨간 원을 표시한 지역이 천 노가다 최적의 장소이다. 이곳은 항상 천 노가다를 하는 유저들이 고정적으로 사냥하는 장소로 셀로브와 웅골리언트가 리젠 된다. 사람이 별로 없으면 쉴새없이 킬 카운트를 올릴 수 있을 정도로 몹 개채 수가 많고 리젠률 또한 높은 장소이다.

말섬 난쟁이밭

두 번째 장소는 말섬 난쟁이 부락(서)이다. 말섬에는 드워프 시리즈가 등장하는 사냥터가 두 곳이 있는데 하나는 서쪽에 하나는 동쪽에 위치한다. 그중에 천 노가다를 하기 가장 좋은 곳은 난쟁이 부락 서쪽이다. 이곳은 동쪽보다 드워프 주술사의 개체 수가 많은 편이라 천을 모으는데 최적화된 장소이다. 사람들도 자주 찾지 않는 곳이라 필자가 제시하는 다른 사냥터에 사람이 많다면 드워프 주술사를 노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말섬 장로밭

세 번째 장소는 말섬 장로 밭이다. 이곳에는 장로, 다이어울프, 흑기사가 출몰하는 사냥터로 장로의 등장 비율이 월등히 높아서 천 모으기에 적합한 곳이다. 게다가 마망 작업을 하는 유저들이 항상 찾는 곳으로 다른 잡템을 먹지 않기 위해 물약이나 재료템, 각상을 안 먹는 사람들이 많아서 천뿐만 아니라 각인 장비 상자를 공짜로 습득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한가지 팀을 더 드리자면 말섬 장로 밭에 돌아다니는 슬라임이나 그렘린을 잡으면 그동안 몬스터가 모아놓은 잡템들을 한꺼번에 쏟아내는데 휴대폰 렉이 걸릴 정도로 엄청난 아이템을 쏟아내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한방에 천 수십 개를 먹어 보고 싶은 유저는 그렘린이나 슬라임을 노려 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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