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무과금에게 막피 없는 최고의 사냥터 아덴집시촌

당신은 무과금인가?!

  <무과금> 말 그대로 과금을 하지 않는 다는 말이다. 

  과거 초창기의 PC 게임의 경우 월정액인 경우가 대부분이였다. 필자만 해도 학창시절 리니지를 하기 위해서는 한달 33000원을 결제 해야만 했다. 용돈 모은 걸 가지고 무통장 입금을 할 때 그 설렘이란...

  하지만 요즘 PC 게임이든 모바일 게임이든 간에 대부분의 게임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다만 이 무료라는 말이 함정 아닌 함정으로 들리는 게 요즘 현실이다. 무조건 과금을 해야만 정상 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게임을 설계해 놨기 때문이다.

  리니지만 해도 아인하사드의 축복이라는 해괴 망측한 시스템을 도입하여 충전을 하지 않는 이상 경험치와 장비, 아덴의 드랍을 차이나게 만들어 놨다.

  현재 필자의 캐릭 67레벨 하루 풀 아인을 유지하기 위한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갯수는 사료 제외하고 50개가 필요한데 이는 600다이아에 해당하는 수치로 600다이아면 15000원에 해당한다. 하루 15000원씩 한달이면 45만원이다.

  한달 정액에 해당하는 드다패키지를 매달 결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부분을 따로 추가 결제를 통해야만 정상적인 게임 진행이 가능한 것이다.

  일부 유저는 물을 수 있다. 아인하사드의 축복 없이 게임 하는게 왜 정상적인 게임 진행이 아니냐고

  애초에 리니지는 장비와 아덴, 경험치 모두 과금 한다고 해서 더 주고 덜 주고 하는 그런 게임이 아니였다. 모두가 시작 지점은 달라도 과정은 공평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는데 모바일 리니지는 이러한 공평성을 망가뜨려놨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게임이 이렇게 나왔고 게다가 재미있고 과거 추억도 생각나고 하니 그냥 하고 있을 뿐이다. 그렇다 보니 과금을 많이 하지 않고 혹은 전혀 하지 않은 상태로 게임을 즐기기 위해 보다 효율 좋은 사냥터나 방법을 찾게 되었다.

  이번 포스팅에서 공개하는 사냥터 또한 여러 가지 조건에 부합하는 사냥터 이다. 

무과금으로서 장비가 부족해도 사냥 가능한 곳(한달 게임 플레이 하면 맞출 수 있는 장비 수준), 막피가 접근을 하기 어려운 곳, 득템의 기회가 존재하는 곳 이러한 사냥터가 존재하는데 이는 바로 아덴 집시촌이다.

아덴 집시촌 위치는?

  30번 아덴 집시촌이나 65번 풍룡의 상흔으로 이동하여 갈 수 있다. 보통의 경우 아덴 집시촌으로 텔을 탄 후에 이동하게 되는데 위 사진의 빨간색 칸을 친 지역이 아덴 집시촌 사냥터이다.

  흔히 아덴 집시촌을 기준으로 북서쪽과 북동쪽으로 나누는데 사냥터마다 등장하는 몬스터가 다르다.

아덴 집시촌에서 등장하는 몬스터

  이곳에 등장하는 몬스터는 정예 다크 엘프, 도마뱀, 밀림 호랑이, 정예 흑기사, 리자드맨 마법사, 리자드맨 전사, 리자드맨 검사가 나오는데 위치에 따라 등장하는 몬스터가 전혀 다르다. 위 사진의 빗금친 지역은 리자드맨 시리즈가 전혀 나오지 않은 곳으로 정예 다크 엘프, 도마뱀, 밀림 호랑이, 정예 흑기사만 나온다. 그외 지역은 리자드맨 시리즈가 같이 나오는데 목적에 따라 조금은 사냥터 지정을 달리 할 필요가 있다.

  리자드맨 시리즈는 마리당 경험치 대비 아덴의 양이 월등히 많은 몬스터이다. 아덴이 주 목적이라면 아덴 집시촌의 동쪽이나 북동쪽에서 사냥하는 것을 추천하고 득템의 기회나 기타 자잘한 녹템으로 인한 다이아 수급이 목적이라면 빗금친 북서쪽 지역이 좋다.

  하지만 리자드맨이 나오는 지역은 난이도가 상당하므로 자신의 무기와 방어구 수준으로 사냥하기 어렵다면 북서쪽으로 이동하여 사냥하는 것을 추천한다.

필요한 장비 수준

  필자가 2주간 키운 요정 캐릭이다. 현재 57레벨, 7화활에 85방으로 무과금 캐릭이다. 전부 각인 아이템으로 게밭이나 말섬 장로밭, 북섬에서 각인 장비 상자와 아덴을 충분히 모았다면 맞출 수 있는 장비 수준이다. 

  이정도 캐릭이라면 리자드맨 시리즈는 어렵고 북서쪽의 사냥터에서 사냥이 가능하다. 물론 물약을 가득 채운 상태에서 사냥을 해야 한다.

  한달 정도 키운 캐릭이라면 최소 8검에 95방은 맞출 수 있으므로 아덴집시촌 전 지역에서 무난하게 사냥이 가능하다.

  무과금에게 넘사벽으로 느껴지는 용계, 오만, 에바왕국 4층 같은 난이도 있는 사냥터는 몹 한마리 한마리 잡는 것이 보스 잡는 것 마냥 느리고 힘겹게 느껴지는 데 이곳 사냥터는 피통이 많은 몬스터가 있긴 하지만 공격력이 강한 몬스터는 아니라서 잡는 데 시간이 오래 거릴 뿐 몹사 할 위험은 없다.

막피가 없다?!

  그렇다. 이곳은 막피가 없다. 아니 접근할 수가 없다. 도마뱀과 정예 흑기사가 카오만 보면 달라 붙어서 독침과 창질을 끊임없이 해댄다. 몹 개체수가 적은 편이 아니라서 막피가 피케이 하러 돌아 다니기 매우 어려운 지역이다.

  게밭에서 하루 종일 막피에 시달린 다면 이곳만큼 조용한 지역이 없다.

아덴 집시촌 돈은 잘 벌릴까?

  각 몬스터 마다 획득 아덴을 20회차간 기록을 하였고 평균을 내었다. 후에 획득 평균 아덴에 경험치를 나누어 경험치 1당 아덴 획들량을 표시 했다.

  북서쪽을 제외한 리자드맨이 나오는 지역은 아덴 습득량이 상당하다. 경험치 대비 획득 아데나 또한 굉장히 높다. 위 표에서 나오는 도마뱀, 밀림 호랑이, 정예 흑기사, 정예 다크엘프와 비교 불가일 정도로 높다. 대략 경험치 1당 아데나가 0.03 정도로 정예 다크엘프와 비교군인 크랩맨 보다 두배나 많다.

  무과금이라면 경험치가 높은 지역일 수록 아인 소모가 높기 때문에 경험치 대비 아덴 획득량이 낮은 곳 보다 높은 곳에서 사냥하는 것이 유리하다. 그런 면에서 볼 때 북서쪽 지역은 아덴이 아쉽지만 득템의 기회가 있고 동쪽은 아덴이 잘 벌리지만 득템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다.(동쪽이 정예 다크 엘프와 정예 흑기사의 개체수가 북서쪽 보다 적다.)

  목적에 맞게 사냥터를 가는 것을 추천한다.

득템의 기회!

  이곳에서 최고의 득템은 바로 살천의 활이다. 필자 또한 2개월 동안 5번 득템의 기쁨을 누렸다. 살천의 활을 드랍하는 몬스터는 정예 흑기사, 정예 다크 엘프로 아덴 집시촌 전 지역에서 등장한다. 개체수 또한 적지 않아 득템의 기회 또한 많은 몬스터 이다. 게다가 정예 다크 엘프는 요판과 요티 또한 드랍하며 도마뱀은 체력의 가더, 정예 흑기사는 강철 면갑을 추가로 드랍한다. 밀림 호랑이는 피통도 더럽게 많으면서 고작 마망만 준다.

  무과금에게 과금을 하지 않고 게임을 즐기는 방법은 시간을 오래 두고 꾸준히 게임을 하는 것이다. 하루 얻는 각인 장비 상자를 꼬박 열다 보면 희귀 등급의 아이템도 하나 둘씩 맞출 수 있고 장비 강화 주문서 상자 열어서 나온 젤과 데이로 강화를 꾸준히 하다 보면 9검에 100방은 기본적으로 맞출 수 있다.

  꾸준히 게임을 플레이 해서 모든 방어구 희귀로 맞추는 그날 까지 다들 득템 하시길~!

리니지M 장비강화주문서 1000개 개봉기

리니지M 게밭은 돈 벌기에 적합할까?

리니지m 방어구 강화 200개 확률 실험!

리니지M 말섬 장로밭 마망, 아데나 노가다

리니지M 스톰샷 한달 10개 먹은 사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