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스톰샷 한달 10개 먹은 사냥터

Posted by Big Hand
2017. 10. 7. 01:12 모바일 게임/리니지M

스톰샷 10개 먹은 사냥터라굽쇼?!

  

  영롱한 초록색 수정! 바라만 봐도 황홀한 그것은 바로 요정 정령 마법 중에 하나인 스톰 샷이다. 요정 필수 바람 계열 정령 마법으로 엠피 30을 소모하여 16분 동안 풍속성 데미지와 명중률을 높여 준다.


  게밭에서 스톰샷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사냥 속도가 배로 차이 날 정도로 하이네와 에바왕국 던전, 게밭에서는 필수적인 마법이다.


  이 마법은 다크엘프가 뱉는다. 아.. 아니 다크엘프가 죽으면서 떨군다. 풍룡의 둥지에선 블루 하피가 드랍한다는 정보가 있으나 준 보스급에 해당하는 이 놈은 볼 수도 보기도 싫으니 패스!


  우리가 스톰샷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정예다크엘프와 걍 다크엘프를 사냥하는 방법 밖에 없다. 본 필자는 사실 500 다이아라는 거금을 주고 스톰샷을 배웠는데 배우고 나서 심심풀이 땅콩처럼 떨어지는 스톰샷에 치를 떨었다. 그래서 한달 동안 먹은 스톰샷을 정리해 봤는데...


스톰 샷 인증 샷은 필수!


10개나 먹었다 -__-;;;


  거래소 정산 내역을 누르면 한달간 다이아로 판 목록이 나오는데 숫자를 세어보니 10개였다. 하루에 2개씩 먹은 날도 있었고 연달아 먹을 정도로 빈번했던 것이다.


  나만 이렇게 먹는 건가? 내가 운이 좋은 건가? 싶어 다른 계정 동렙의 거래소 내역을 살펴 보니 한달간 8개를 먹었다...


  사실 이제 비싸지 않고 그냥 거래소에서 다이아 주고 사서 쓰는게 맘 편하게 됐지만 그래도 우리의 무과금 유저를 위해서 스톰샷 드랍 사냥터를 공개하고자 한다.



스톰 샷 드랍 위치는?!


  맵을 눈이 뚫어져라 처다봐 주시길 바란다. 저기 저 빨간색 표시가 된 지점!

  저곳이 바로 스톰샷을 밥 먹듯이 먹은 대박(대박이라 하기에는 저렴템이긴 하지만...)의 장소이다. 


  30. 아덴 집시촌으로 텔을 타고 가서 북쪽으로 쭉 올라가면 주위 회색 길이 나있고 주위에 나무로 둘러쌓인 장소가 있다. 그곳은 리자드맨 시리즈가 전혀 안 나오고 예쁜 정예다크엘프와, 거지 정예 흑기사, 더럽게 피통 큰 호랭이, 그리고 못 생긴 도마뱀만 나온다. 정예 다크 엘프의 출현 빈도가 상당히 높아서 이 몬스터가 드랍하는 템은 정말 심심찮게 먹었다. 요정족 시리즈는 하루에 최대 5개 정도는 먹는 듯 하다.



사실 더 대박은 살천의 활

  필자는 저 장소에서 한달 간 살천의 활을 5개 먹었다. 진짜다. 농담 아니다. 물론 2계정 돌려서 먹긴 했지만 말이다. 


  지금까지 게임 플레이 하면서 파템 구경이라도 한 유저 있는가?! 난 외출했다가 집에 돌아오면 인벤에 살천의 활이 떡하니 들어가 있었다. 


  배아파 하지 마라! 축데이 바르기 전에 걍데이 연속으로 연타하다가 실수로 6강까지 되버려서 -_-;; 그 상태에서 그냥 축데이 질러서 날린게 2개였다.


많이 먹은 만큼 많이 날리는 게 세상의 이치다. 그런 거다.


마지막으로 스톰 샷 먹은 스샷으로 마무리 하면서 다음 시간에도 유용한 팁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리니지M 요정 무한 트리플 세팅(마법인형, 장비)

리니지M 아인 푸시 접속 보상 시간

리니지M 말섬 장로밭 마망, 아데나 노가다

리니지M 장비강화 주문서 1000개 개봉기